‘원더브라’, 슈퍼 더블 볼륨’ 브래지어 출시

2017-03-29 18:29

원더브라가 출시한 '슈퍼 더블 볼륨' 연출 사진 [사진=원더브라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엠코르셋의 브라 브랜드 ‘원더브라(Wonderbra)’는 볼륨업 기능이 두 배로 강력해진 ‘슈퍼 더블 볼륨’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슈퍼 더블 볼륨’은 24mm의 두툼한 패드가 가슴을 아래서 받쳐주고, 넓은 옆 날개가 가슴 밑 겨드랑이 군살까지 가슴으로 끌어 모아준다.

와이어와 패드를 브라 컵 안에 내장한 일체형 설계로, 퓨징 봉제를 적용해 몸에 배김이 없다. 누디 스타일로 디자인됐으며 U라인 등판 구조는 등살까지 정리해주는 효과가 있다.

엠코르셋 관계자는 “그간 원더브라 매장을 찾는 44사이즈나 볼륨이 왜소한 일명 ‘AA사이즈’ 여성들이 본인 체형에 맞는 푸시업 브라에 대한 요청이 많았다”며 ”슈퍼 더블 볼륨 출시로 스키니한 체형의 여성들도 본인 체형에 맞는 편안하면서도 볼륨은 보다 강력한 푸쉬업 브라를 손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돼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