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달남' 송재희 "엄현경, 세상에서 제일 친한 인간…방송 편하게 하라고 조언해주고파"
2017-03-29 16:00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송재희가 절친 배우 엄현경을 언급했다.
송재희는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시간을 달리는 남자’ 제작발표회에서 “엄현경은 제가 세상에서 제일 친한 인간이다. 그 친구에게 조언을 들을 처지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첫 녹화 이후에 되게 어렵더라. 1년 가까이 고정을 한다는 게 쉽진 않더라. 그게 대단했다”면서 “제가 조언을 해주고 싶다. 방송을 편하게 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