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임대주택서 한의보살핌 활동 펼쳐

2017-03-29 14:28

‘한의보살핌’ 봉사활동 [사진=경기도시공사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29일 경기도한의사회와 함께 안성공도 국민임대아파트에 찾아가 ‘한의(韓醫)보살핌’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의보살핌’은 몸이 불편하신 취약계층의 노인들을 찾아가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양 기관은 지난 23일 한의보살핌 활동을 위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독거 장애인 노인 60여명을 찾아가 의료 상담과 더불어 침과 부황, 쑥찜 등의 의료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공사는 하반기에는 매입임대주택에 거주 노인들을 찾아갈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하남풍산 국민임대아파트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