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2년 연속 정부3.0 우수 공공기관 선정
2017-03-29 11:16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는 28일 행정자치부가 발표한 '2016년 공공기관 정부3.0 추진실적' 평가 결과, 2015년에 이어 전체 119개 기관 중 상위 25%에 해당하는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016년 한 해 동안 캠코는 △인터넷 채무조정 신청 및 조회 서비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금융취약계층 맞춤형 채무조정 △온ㆍ오프라인 찾아가는 원스톱 채무조정 △농지직불금 등 정보 공유를 통한 국유지 무단점유 해소 등 정부3.0과 관련한 공공정보 개방ㆍ공유 및 유관기관 간 소통ㆍ협력을 실현한 다수의 과제를 발굴해 추진했다.
캠코 문창용 사장은 “2016년도는 캠코업무에 대한 고객자문단인 ‘행복키움 서포터즈’를 운영해 국민참여기반의 정부3.0 과제를 적극 발굴하고자 노력한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공사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국민체감도가 높은 과제를 발굴하여 국민 편익을 높임으로써 정부3.0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일반국민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행복키움 서포터즈는 수요자관점에서 인터넷 채무조정 신청절차 체험, 업무개선사항 제안, 아이디어 발굴 등의 자문역할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