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 '귓속말' 제치고 월화극 시청률 정상

2017-03-29 07:27

[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MBC 드라마'역적'이 월화극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은 13.9%의 시청률(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 방송분 시청률인 13.8%보다 0.1%P 상승한 수치. 동시간대 드라마 중에서는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드라마 '귓속말'은 13.4%, KBS 2TV 드라마 '완벽한 아내'는 6.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역적’에서는 극중 홍길동(윤균상 분)이 가령(채수빈 분)과 결혼 후 동생 어리니(정수인 분)를 찾아 나서는 내용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