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 2017년 화재조사 학술(사례연구) 발표대회 개최
2017-03-28 16:19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재난안전본부(본부장 강태석)가 화재조사관의 조사업무 능력 및 감정·감식기법 전문지식 공유 등 전문성 향상을 위한 ‘2017년 화재조사 학술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28일 오후 경기도소방학교 재5강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6개(용인, 여주, 군포, 성남, 의정부, 일산)소방서의 발표로 진행됐으며, 도내 소방관서 화재조사관 및 교육생 등 80명이 참석했다.
심사위원은 백동현(가천대, 설비소방공학과)교수를 위원장으로 이해명(강원대, 소방방재학부)교수, 김흥열 한국기술연구원 화재안전연구센터장, 한동훈 중앙소방과학연구실 화재감정 연구원, 김승룡 경기도소방학교 교수운영과장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한편, 이번 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관서에는 경기도지사 상장과 포상금이 수여되며, 최우수 2개서(본부 1, 북부본부 1)는 오는 4월26일 국민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제9회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