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설관리공단, 광교지구 공영주차장 운영체게 변경

2017-03-28 13:19

광교1동 공영주차장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흥수)은 광교지구 내 공영주차장 4개소에 대한 운영체계를 변경, 내달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운영체계 변경 운영은 광교지역 주민들의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추진됐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신설된 △광교1동 △카페거리1 △광교중앙마을 △광교대학로 공영주차장 등 4개소는 그동안 시범 운영 등을 통해 이용 시간에 대한 요금을 산정 운영해 왔다.

하지만 정기권 이용 시간과 요금 등에 대한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기존 야간 정기권 이용 시간(오후 8시~다음날 오전 8시)을 오후 7시~다음날 오전 9시 변경했으며 이용 요금 역시 2만~3만6000원으로 현실화 해 운영키로 했다.

박흥수 이사장은 “광교지구의 효율적인 주차장 운영을 위해 야간 정기권 운영시간 변경과 주차요금 인하를 추진하게 됐다.“ 며 ”시민의 안정적인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말부터 광교지구 내 광교중앙마을(66면) 카페거리1공영(45면) 광교대학로(35면) 광교1동공영(51면) 등 공영주차장 4개소를 수원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