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해조류센터 볼거리 보강…4월 재개관
2017-03-27 15:29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전남 완도군은 국내 유일의 해조류센터를 새단장해 4월 14일 재개관한다고 27일 밝혔다.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에 대비해 새단장한 해조류센터는 20억원을 들여 전시실과 경관조명을 보강하고, 분수대와 광장 주민쉼터를 새로 조성한다.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해조류를 소개하고 다양한 효능과 산업적 가치를 홍보하는 국내 유일의 해조류전문 전시시설이다.
군 관계자는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개최되는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기간 바닷말 이해관으로 재개관해 해양관광 명소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