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 유아교육과, 재능 기부형 엠티 선 보여
2017-03-27 13:49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음주와 레크레이션 위주의 엠티에서 벗어나 재능을 기부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봉사하는 기쁨을 느끼게 해 주고 싶었어요.”
호산대 유아교육과 에듀컷지원센터장 이명희 교수의 얘기다.
호산대 유아교육과가 지역에서는 드물게 에듀컷 제작 기술을 활용한 재능 기부형 엠티를 다녀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호산대 유아교육과 교재교구 연구 동아리인 ‘잼잼나라’ 회원들은 이번 재능 기부형 엠티를 위해서 유아용 교재·교구를 직접 제작했다.
국내 대학 최초로 지난해 7월 에듀컷지원센터를 개소한 호산대 유아교육과는 에듀커팅기를 이용한 교구를 직접 제작해 유아교육기관에 지원하거나 커팅기를 대여해 줌으로써 교사들의 업무경감은 물론 교육의 질적 수준 향상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