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타자기' 양진성, 첫 촬영 인증샷 공개…캐릭터 몰입 위해 외모 변신 '눈길'
2017-03-28 01:0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양진성이 확 달라진 스타일을 공개하며 연기 변신을 기대케 하고 있다.
tvN ‘시카고 타자기’에서 무속인의 딸 ‘마방진’ 역으로 엉뚱 발랄한 매력과 동시에 기미독립선언문을 능가하는 독특한 만연체를 구사, 강렬한 존재감을 일으킬 예정인 양진성이 첫 촬영 인증샷과 함께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SNS를 통해 공개한 사진 속 양진성은 알이 큰 안경과 러블리한 단발 헤어스타일로 변신, 그녀만의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처럼 캐릭터 몰입을 위해 외모부터 마방진으로 분한 그녀는 손에서 대본을 한시도 놓지 않고 사소한 제스쳐에도 세심하게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해 양진성 표 마방진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첫 촬영 현장부터 통통 튀는 매력으로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등극한 양진성은 이어지는 촬영에서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고 흔들림 없는 연기를 소화해내며 많은 스태프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는 ‘내일 그대와’의 후속으로 오는 4월 7일 오후 8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