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만 65세 시민 폐렴구균 예방 무료 접종
2017-03-27 07:28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가 만 65세 이상 시민에게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연중 무료로 시행한다.
만 65세를 맞게 되는 1952년생은 생일이 지나지 않았어도 올해부터 모두 접종 대상이다.
폐렴구균은 폐렴, 균혈증, 수막염 등을 일으키는 원인균이다.
성남시 3개구 보건소는 23개 종류의 혈청형이 있는 ‘폐렴구균 23가 다당질 백신’을 접종한다.
만 65세 이상 나이에서 평생 한 번 접종만으로도 폐렴구균 의한 감염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