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 재·보궐선거, 경북도내 국회의원재선거 7명, 기초의원선거 6명 등록
2017-03-25 07:13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2일 실시되는 재·보궐선거의 후보자 등록 마감결과 국회의원재선거에 7명, 기초의원선거에 6명이 등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국회의원재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영태, 자유한국당 김재원, 바른정당 김진욱, 코리아 류승구, 무소속 박완철, 배익기 성윤환 등 7명이 등록을 신청했다.
기초의원선거에서는 구미시사선거구 2명, 칠곡군나선거구 3명이 등록했으며, 군위군가선거구는 1명의 후보자만 등록해 무투표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의 재산내역, 병역사항, 최근 5년간 소득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의 납부 및 체납실적, 전과기록, 공직선거에 후보로 등록한 경력, 학력 등에 관한 정보는 선거일까지 중앙선관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후보자의 선거벽보는 오는 3월 31일까지 첩부하며, 선거공보는 투표안내문과 함께 4월 2일까지 각 가정에 발송한다.
선거운동기간은 3월 30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4월 11일까지이며, 일반 유권자도 이 기간 동안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4월 7~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별도 신고 없이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지역의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으며, 선거일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