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대경주, 가족여행객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 공간 조성
2017-03-25 05:16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호텔현대경주가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맞춤형 공간을 조성해 고객 맞이에 나섰다.
이번 기획은 봄을 맞이해 경주를 방문하는 가족 여행객들이 늘어나는 시즌에 맞춰 동반한 아동들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확대하기 위해 준비됐다.
새롭게 탄생한 호텔현대경주의 키즈룸 공간은 국내 대표 교육문화기업인 웅진씽크빅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아동들에게 맞는 도서가 준비돼 눈길을 끈다.
추가적으로 객실 내에서 북패드를 이용하고 싶은 고객들에게는 선착순으로 무료 대여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고객의 편의를 더했다. 키즈룸은 호텔현대경주의 1층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오전 7~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그 외에도 지난해 오픈한 ‘게임존’에서는 최신 게임인 닌텐도, 플레이스테이션부터 추억의 전자 오락기까지 비치돼 가족여행객이 한 공간에서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어 많은 호응을 얻은바 있다.
이성호 호텔현대경주 총지배인은 “벚꽃이 개화하는 시기에 맞춰 많은 가족여행객들이 방문하는 경주의 특성에 맞게 가족 여행객들이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을 마련했다”며, “사랑하는 아이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