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박근혜 따라 자택까지? 지인 "朴 혼자 있으면 외출도 안해"
2017-03-24 12:52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의 요리연구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70대로 알려진 요리연구가 김씨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통령에 당선되기 전부터 식사준비 등을 도맡아왔다.
지난 12일 박 전 대통령이 청와대를 퇴거할 당시 김씨 역시 동행했다. 특히 김씨는 식사뿐 아니라 다른 용무도 봐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지인은 김씨에 대해 "대통령이 주무시는 방 바로 옆방에 계실 정도로 가장 측근에 계시는 분이다. 대통령이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 등 취향을 잘 알고 있는 관계"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