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떠오른 세월호…강지영, 원주에 뜬 리본 구름 사진 올리며 기도
2017-03-24 06:56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카라 출신 강지영이 ㅠ원주에서 포착된 세월호 구름 사진을 게재하며 인양의 성공을 빌었다.
23일 강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도하는 이모티콘과 함께 "#세월호"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세월호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상징인 노란 리본을 닮은 구름이 담겨 있다.
이날 해당 사진을 찍은 김태연씨는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구름을 보는 순간 세월호 인양이 오버랩되면서 소름이 돋았다. 순간적으로 스마트폰을 들어 사진을 찍었다"며 찍게 된 상황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