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외환시장 전망 및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 개최

2017-03-23 16:43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한국거래소는 한국수입협회와 공동으로 23일 서울사옥에서 수출입기업들을 대상으로 '외환시장 전망 및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국제금융시장이 급변하고 환율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수출입기업들을 대상으로 환율변동 위험을 알리기 위해 열렸다. 효과적인 환리스크 관리 방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거래소는 통화선물의 유용성과 통화선물을 활용한 환리스크 관리 성공 사례를 설명했다. 이에, 세미나 참석자들은 통화선물의 거래 편의성과 저렴한 비용(수수료)에 높은 호응을 보였다.

거래소는 "수출입기업의 환리스크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환 세미나, 전문가 초청 강연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통화선물에 대한 투자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