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식목일 앞두고 공한지 '철쭉 식재'
2017-03-23 14:33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23일 제72회 식목일을 앞두고, 철쭉공원과 인접한 4호선 전철 수리산역 하부 공한지에 철쭉 7천본을 심었다.
지역 내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될 ‘2017 군포철쭉축제’ 기간에 도시를 방문할 모든 이들에게 더 아름다운 군포를 선보이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에는 김윤주 군포시장을 포함해 약 150명의 공무원이 참여, 도시 조경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한편 군포시는 민선 5기 때부터 ‘책나라군포’, ‘철쭉도시 군포’, ‘청렴도시 군포’, ‘가족이 행복한 군포’를 4대 역점시책으로 정해 시민사회와 함께 다양한 시책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