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그룹 하이라이트·씨엔블루·몬스타엑스 컴백 무대 공개…프리스틴·립버블 '데뷔'
2017-03-23 08:46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오늘(23일) 오후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는 하이라이트와 CNBLUE의 컴백 무대가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하이라이트는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와 '아름답다'무대를 선보인다. 타이틀곡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는 강렬한 EDM 사운드가 가미된 팝 댄스곡으로,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라는 독특하면서도 재치 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 각박한 세상 속에서 조금이나마 노랫말로 위안을 얻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무대가 펼쳐질 전망이다.
하이라이트의 또 다른 컴백곡인 '아름답다'는 피아노와 멤버들의 보컬로만 채워진 감성적인 발라드로, 섬세하면서도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가 긴 여운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이미 지난 9년간 그룹 '비스트'로 활동하며 단단한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이들이 보여줄 무대에 음악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몬스타 엑스와 프리스틴도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몬스타 엑스는 타이틀곡 '아름다워'와 'Ready or not'를 열창한다. '아름다워'는 가질 수 없는 사랑을 '빨간 장미'로 표현하며 거부하기 힘든 사랑을 신선하게 표현한곡. 'Ready or not'은 강력하게 밀고 나가는 모습을 표현한 가사를 통해 세상 사람들에게 위로의 메세지를 전달한다. 이날 두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역동적인 사운드와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여심을 홀릴 것으로 기대된다.
신인 걸그룹 프리스틴은 'WEE WOO'와 'Black widow'를 공개한다. 타이틀곡 ‘WEE WOO’는 청량하면서도 활기찬 팝과 강한 비트가 인상적인 곡으로, 프리스틴의 아름다움과 에너제틱함을 보여줄 예정. 또한 'Black widow'는 어두운 느낌이 돋보이는 노래로, 프리스틴의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이 담긴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