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FPS게임 ‘블랙스쿼드’, 26일 한일전 e스포츠 경기 개최

2017-03-22 18:03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네오위즈게임즈는 자사 게임포털 피망이 서비스하고 엔에스스튜디오가 개발한 FPS(1인칭 슈팅) 게임 ‘블랙스쿼드’의 대표 e스포츠 대회 ‘해피머니 블랙스쿼드 BSN리그 시즌5’에서 오는 3월 26일 이벤트 매치로 한일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개최된 이번 대회의 결승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online-link’가 ‘Let2Be’를 꺽고 두 시즌 연속 우승하며, 명실상부 ‘블랙스쿼드’ 최고의 클랜으로 올라섰다. ‘online-link’는 1세트 초반 ‘Let2Be’의 공세에 밀리는 듯 했으나, 전열을 가다듬고 어렵게 연장전에서 1세트를 잡아내고, 연이어 2,3세트까지 승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거머줬다.

대회에서 우승한 ‘online-link’가 오는 26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일본 ‘블랙스쿼드’ e스포츠 리그 우승팀 ‘Inperium’과 숙명의 한일전을 펼친다. 이번 한일전은 OGN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한일전을 관람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이용자를 위해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클랜원 5명이 함께 경기장을 찾으면 ‘클랜마크’를 지급한다. 아울러 현장 직관 이용자 전원에서는 BS코인 100개 쿠폰과 한국 & 일본 명함을 증정한다. 또한 한일전 기념으로 제작된 총기 아이템 3종이 들어 있는 ‘태극문양 아이템 세트’ 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경기 종료 후 현장 추첨을 통해 ‘BENQ모니터’와 해피머니 상품권 5만원권도 지급한다.

또한 경기장을 찾은 선착순 200명에게는 편의점 5000원 상품권을 제공하고, 현장 관람 횟수에 따라 BSN리그 시즌5 기념 영구 총기, BS코인 등 아이템도 증정한다.

FPS게임 ‘블랙스쿼드’의 대표 e스포츠 대회 ‘해피머니 블랙스쿼드 BSN리그 시즌5’ 한일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