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그리너스FC 양로원 방문 봉사활동 펼쳐
2017-03-22 09:14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 그리너스 FC 선수들이 21일 상록구 소재 양지홈 양로원을 찾아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장혁진을 비롯, 유연승, 이건, 송주호, 정현식, 이인재 등 선수들과 사무국 직원은 오전 양로원을 방문해 청소 및 배식봉사에 일손을 보탰다.
전혜나 양지홈재단 이사장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노인 복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오고 있다. 안산시를 대표하는 시민프로축구단 ‘안산 그리너스 FC’ 선수들이 이렇게 봉사활동을 와주니 큰 힘이 된다.”며 기쁨을 표시했다.
한편 안산은 지난 노인정 배식 활동에 이어 이번 양로원 봉사까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며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