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아태금융포럼] 심재철 “미국 우선주의와 중국 대국주의 충돌 대안 제시되길”
2017-03-21 17:32
심 부의장은 “정치적 신고립주의와 경제적 보호무역주의는 융합의 경제에서 태동하는 제4차 산업혁명의 미래를 암울하게 하고 국가 간 과열된 경쟁과 분쟁을 야기하는 등 인류 공존의 틀을 위협할 수도 있다”며 “경제학자들이 현재를 세계경제의 금융 위기로 보고 있는 이유”라고 진단했다.
이어 “이번에 개최되는 포럼의 주제가 ‘G2 환율전쟁과 신고립주의’로 선정된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