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주요 교통혼잡지점 로드체킹
2017-03-20 14:41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17일 회덕1통 경로당 앞 삼거리 등 관내 6개 지점에 대한 “주요 교통 혼잡지점 로드체킹(Road Checking)”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박덕순 부시장을 비롯, 관계 부서장, 광주경찰서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출입 차량 증가에 따른 혼잡 지역 △교차로 인접 버스정류장 위치로 교통사고 개연성이 높은 지역 △출·퇴근 시 지·정체로 혼잡이 가중되고 있는 국도 등 관내 주요 교통 혼잡 및 교통사고 잦은 지점에 대한 도로의 구조, 기능 등 기존 교통체계 문제점을 점검했다.
시는 이번 점검으로, 교차로 개선을 통한 대중교통우선 교통체계 도입, 접근로 개선을 통한 교통소통능력 증대 등 교통소통과 교통사고 저감 목적의 최적의 개선방안을 마련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