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나선의 경계' 구글 피처드 선정

2017-03-17 20:24

 

아주경제 김위수 인턴기자 = 룽투코리아는 모바일 전략 TCG형 RPG(트레이딩카드 역할수행게임) 게임 ‘나선의 경계’가 ‘구글 피처드’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나선의 경계는 중국 유명 판타지 작가 찬석가비아(钻石咖啡鸦)가 기획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이다. 게임을 통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 도감을 수집하고 환상적인 스킬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밀리언아서’, ‘체인크로니클’, ‘붕괴학원’ 등 유명 일본게임의 메인 일러스트레이터가 직접 캐릭터 도감 제작에 참여했다. 캐릭터 목소리 연기도 일본의 유명 성우 쿠기미야 리에, 우치다 아야 등이 맡았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지난 14일 출시된 나선의 경계는 출시 첫날 플레이스토어에서 4.6점, 앱스토어에서 4.5점 등 높은 평점을 받았다. 서비스 다음날인 15일에는 누적 가입자수 포화로 서버를 추가로 증설하기도 했다.

최성원 룽투코리아 사업총괄이사는 “유저들의 큰 호응속에 나선의경계가 구글 피처드에 선정되는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재미와 편의성, 게임성 등을 두루 인정받은 만큼 기대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선의 경계는 정식 출시를 기념해 약 40만원 상당의 ‘SR등급 카드’, ‘UR등급 카드’, ‘다이아’ 등의 아이템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