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셋플러스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에 양제신 대표 선임

2017-03-17 13:23

양제신 에셋플러스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 [사진=에셋플러스자산운용 제공]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에셋플러스자산운용(회장 강방천)은 17일 주주총회를 열고 양제신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양 신임 대표는 1960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헬싱키 경제경영대학 KEMBA과정 경영학을 수료했다. 1986년 한국투자금융 영업부에 입사한 뒤 하나은행으로 자리를 옮겨 리테일영업추진 2본부장(부행장보)과 리테일영업추진 본부장(전무)을 역임했다. 2014년부터는 하나금융투자 자산관리(AM) 부문 대표(부사장)로 활동하는 등, 은행과 증권을 두루 거치며 다양한 세일즈 경험과 영업수완으로 업계의 인정을 받는 인물이다.

양 신임 대표는 앞으로 리치투게더 펀드의 철학과 가치를 더욱 정확히 시장에 전달해 시장점유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출시 예정인 알파로보 펀드의 전략 강화 및 기관 및 리테일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강력한 에너지를 담아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