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판타스틱 매직쇼’ 진행

2017-03-16 10:58

[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신기한 마술쇼를 구경하고, 공중부양을 비롯한 마술의 세계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이 “오는 21일부터 내달 8일까지 평생학습원 5층 상상극장에서 172회 상상극장 정기공연 ‘판타스틱 매직쇼’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판타스틱 매직쇼’는 신문지, 카드 등 실생활 용품을 이용한 다양한 스테이지 마술이 선보여질 예정으로, ‘보는’ 공연을 넘어 마술사가 관객과 함께 어울리는 신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공연 이외에 테이블 공중부양, 카드 찾아내기 등의 마술에 관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어린이들에게 놀라운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정기공연은 2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화요일~토요일에 일 2~3회 열리며 입장료는 1인 1만원(체험비 포함)으로, 금요일 저녁공연에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경우 아빠의 입장료는 무료다.

재단 관계자는 “신기한 마술의 세계를 가까이에서 보고, 직접 체험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