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올해 첫 시행 주방용품 브랜드파워지수 ‘1위’ 달성
2017-03-16 09:23
‘한국산업브랜드파워지수’에서, 밀폐용기 부문은 14년 연속 1위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주방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7년 한국산업브랜드파워지수(K-BPI) 주방용품 및 밀폐용기 총 2개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주방용품(쿡웨어) 부문 조사를 처음으로 시행, 락앤락이 3개 주방용품 브랜드 중 브랜드파워 종합지수 618.6점을 기록했다. 2는 테팔로 471.8점, 3위는 키친아트로 404.2점을 달성했다.
이에 대해 락앤락은 자체 생산공정을 통한 탁월한 제품력과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 쿡웨어의 지속적인 출시, 적극적인 마케팅을 1위 선정의 주 요인으로 꼽았다.
뿐만 아니라 2016년 말 선보인 쿡웨어 ‘미니멀 시리즈’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몸체에 특색 있는 노브와 손잡이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2017 독일 디자인 어워드(German design Award)’ 및 ‘2016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모두 본상(Winner)을 수상, 명품 쿡웨어의 본고장인 유럽에서도 인정을 받은 바 있다.
이와 함께 밀폐용기 부문 또한 14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1998년 선보인 PP소재의 ‘락앤락클래식’의 인기에 이어 최근에는 실리콘패킹에 항균효과를 가미한 ‘항균비스프리’와 냉동보관 및 전자레인지 간편 조리에 최적화된 ‘햇쌀밥용기’, ‘웨이브스팀홀’ 등 기능성을 높인 제품들을 출시, 주부들의 마음을 파고들고 있다
한편 락앤락은 이번 수상을 기념해 오는 23일부터 전국 33개 직‧가맹점과 온라인 쇼핑몰 락앤락몰을 통해 ‘하드앤라이트’, ‘미니멀’ 등 쿡웨어와 ‘비스프리’, ‘오븐글라스’ 등 다양한 밀폐용기를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