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가계부채 해법 제시·安, 추기경 예방, 李, 中企 정책간담회

2017-03-16 07:53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는 16일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위기의 가계부채, 서민을 위한 해법'이라는 주제로 비상경제대책단의 2차 경제현안 점검 회의를 한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문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가계부채 증가억제와 대출 부실화 방지 방안, 취약계층 지원책 등이 포함된 '가계부채 3대 원칙과 7대 해법'을 제시한다.

이어 합정동 한류플러스 프리미엄 라운지에서 '전국 지역맘 카페 회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아이를 키우며 겪는 고충 등을 청취한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명동성당을 찾아 염수정 추기경을 예방하고, 국회에서 '시대교체 설명회'를 얼어 정책방향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어 영등포구 JK아트컨벤션에서 열리는 '유권자 시민행동' 초청강연의 연사로 나선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중소기업 중앙회를 방문해 재기를 모색하는 기업인들과 정책간담회를 한다. 또한 전국공공운수노조를 방문해 정책협약식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