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 후속 '추리의 여왕', 권상우X최강희 2차 티저 포스터 공개…이번엔 강렬한 '레드'
2017-03-16 00:02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추리의 여왕’의 2차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4월 5일 첫 방송될 KBS2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극본 이성민, 연출 김진우, 유영은, 제작 에이스토리) 측은 15일 강렬한 레드톤의 2차 티저포스터를 공개하며 정통 추리장르물의 귀환을 애타게 기다려왔던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상승시키고 있다.
이날 공개된 2차 티저포스터는 매혹적이고 정열적인 붉은 색감으로 강렬한 첫인상을 남긴다. 이와 함께 마약반의 에이스 형사 ‘완승(권상우 분)’과 그와 함께 미궁에 빠진 사건을 해결해나갈 추리퀸 ‘설옥(최강희 분)’의 감각적인 캐릭터 대비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또 한번 사로 잡고 있는 것.
무엇보다 “2017.04.05_PM 10:00”라는 첫 방송을 예고하는 붉은색의 타이틀 카피는 마치 카운트다운을 하듯 앞으로 이들이 펼쳐갈 환상의 콤비플레이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제작사 에이스토리 측은 “‘추리의 여왕’은 정교하고 치밀한 지적유희와 거침없고 터프한 수사액션이 버무려진 이전에 없었던 새로운 추리장르물”이라며 “불타는 듯한 강렬한 레드칼라의 티저포스터를 통해 이런 독특한 드라마의 분위기를 담아내고자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