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금융소비자보호 클리닉' 실시

2017-03-15 16:11

[사진=KB손해보험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KB손해보험은 수원시 영화동에 위치한 KB인재니움수원 연수원에서 전국 각지의 부서장, 보상센터장, 지점장 등을 대상으로 ‘금융소비자보호 클리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클리닉은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인 전영산 상무의 격려사와 함께 ‘소비자보호’라는 키워드에 맞춰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환경 변화 및 트렌드, 소비자보호에 기반한 업무처리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금융감독원 특강에서는 다양한 민원 사례의 분석을 통해 소비자보호 관점의 올바른 민원 처리 방식을 공유했다.

KB손해보험은 클리닉 외에도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러한 노력은 KB손해보험 출범 이후 가속화되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실제 2014년 0.65%였던 불완전판매비율이 2015년 0.20%, 2016년 0.11%로 매년 지속적으로 줄고있다.

전영산 상무는 “금융 상품의 복잡성이 커짐에 따라 소비자보호에 대한 중요성도 날로 커지고 있다”며, “오늘 진행된 클리닉 외에도 소비자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고객 선호도 1위 보험사’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