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재단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특허은행’ 개소
2017-03-14 17:3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산업진흥재단이 14일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 7층에서 성남 특허은행을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진흥 성남시 부시장, 김유석 성남시 의회 의장 등 내외빈과 함께 특허 유관기관, 중소‧벤처기업 및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외빈 축사, 성남 특허은행 경과보고 및 사업 소개, 현판식 제막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소된 성남 특허은행은 지식재산에 취약한 성남시 중소‧벤처기업과 시민 누구에게나 지식 재산권 상담에서부터 교육, 권리화 지원 등 지식재산 열린 서비스를 제공하며,‘지식재산 맞춤 관리(IP Private Banking Service)’를 위한 지식재산 리스크 분석, 비용 절감, 금융전략 등 지식재산 유지, 관리에서 중개, 창출 및 활용 컨설팅을 수행한다.
성남 특허은행은 앞으로 성남 창업센터 연계 및 관내 기업 참여를 바탕으로‘기업하기 좋은 성남, 발명하기 좋은 성남’으로 자리매김해 우수기업들이 성남으로 계속 유치될 수 있는 지식재산 허브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