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그룹 MVP 피케이 "엑소 선배님들 꼭 보고싶어…특히 카이 선배님 롤모델"
2017-03-13 14:47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신인그룹 MVP가 라이벌과 롤모델에 대해 언급했다.
리더 강한은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열린 신인 보이그룹 MVP의 첫 번째 데뷔 미니앨범 ‘MANIFES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제 막 데뷔를 했기 때문에 라이벌 그룹으로 꼽기는 좀 조심스럽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그는 “데뷔 동기 분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싶다”고 밝혔다.
더불어 롤모델에 대해서 라윤은 “장수 아이돌인 신화 선배님들”이라며 “저희도 우정 끈끈하게 이어가서 장수 아이돌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
또 꼭 만나고 싶은 가수에 대해 피케이는 “내일부터 방송을 시작한다”며 “현재 활동 중이신건 아니지만 엑소 선배님들을 꼭 만나고 싶다. 특히 카이 선배님이 롤모델이다. 선배님의 디테일한 시선과 춤선이 정말 멋지더라. 제 스타일이다”고 전했다.
MVP는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14일 SBS MTV ‘더쇼’에서 첫 무대를 선사하며 활발한 데뷔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