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4당 원내대표, 오늘 회동…정국 정상화 방안 논의
2017-03-13 07:42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정세균 국회의장과 교섭단체 4당 원내대표들이 13일 만나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 후 정국 정상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정 의장은 이날 국회의장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자유한국당 정우택·국민의당 주승용·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를 만나 국민통합과 국정 안정을 위해 국회가 해야 할 일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정 의장은 4당 원내대표에게 정치권의 각별한 노력을 당부하는 한편, 3월 임시국회 운영 방향과 개헌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