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안전체험관 ‘개관 1주년 이벤트’ 활짝
2017-03-12 09:49
- 14일 방문객 대상 기념품 증정…선물 추첨·사진촬영 등 진행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 안전체험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친다.
12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충남안전체험관은 개관 1주년인 오는 14일 방문객(선착순 600명)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 안전트리 선물 추첨, 페이스페인팅, 소방인형과 함께하는 사진촬영, 소방 특수장비 전시회 등도 진행, 지난 1년 동안의 성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한다.
천안 태조산공원 내에 위치한 충남안전체험관은 재난 및 소방에 대한 형식적 이론·강의 교육의 한계 극복을 위해 22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립했으며, 2015년 11월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해 3월 14일 정식 개관했다.
충남안전체험관 방문객 수는 지난해 12만 명을 돌파했으며, 체험객 94.2%가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전체 체험시설을 모두 관람·체험하기 위해서는 각 프로그램별 소요 시간을 인터넷 홈페이지(https://safe.cn119.go.kr/)에서 사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