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대림동 주택서 화재“LPG 가스통 폭발”신고 들어와

2017-03-12 00:38

영등포 대림동 화재[사진 출처: 트위터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1일 오후 11시17분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의 한 주택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부상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화재가 난 영등포 대림동 주택은 철거 중이었다. 부상자 중 1명은 중상, 1명은 경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영등포 대림동 주택 화재 현장에서 '쾅'하는 소리와 함께 LPG 가스통이 폭발했다는 신고가 들어왔음을 밝혔다.

당국은 부상자 신원을 파악하고 불길을 진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