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시니어문화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17-03-10 11:01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우리은행은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삼봉로 소재 라이나시그나타워에서 라이나전성기재단과 '시니어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시니어문화 활성화 및 사회공헌문화 확산을 위해 2013년 5월 미국 시그나그룹의 한국계열사인 라이나생명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시니어 전문 매거진인 '월간 Heyday' 발행 및 50+세대 낭만학교인 '전성기캠퍼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라이나전성기재단과 시니어세대 금융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 라이프 콘텐츠 사용 및 시니어 커뮤니티 육성 사업을 공동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전성기캠퍼스 은퇴자산관리 강좌개설 및 맞춤 전문상담 서비스 제공 △웰리치100 은퇴설계콘서트 및 전성기버스투어 공동 진행 △비대면채널 내 고품격 시니어 라이프콘텐츠 구축 △특화 금융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시니어자문단 모집 등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