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케어' 美하원 상임위 통과…첫 관문 넘었다 (워싱턴 AP=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만든 건강보험인 '오바마케어'의 대체법안이 9일(현지시간) 하원 에너지·통상위원회와 세입위원회 등 관련 상임위를 잇따라 통과했다. 하지만 민주당이 '트럼프케어'라고 부르며 결사 저지에 나서고 의료단체와 공화당 일각에서의 반발이 만만치않아 최종 통과하더라도 상당한 수정이 불가피해 보인다. 사진은 이날 오바마케어 대체법안을 토론 중인 하원 에너지·통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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