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그리너스 FC 개막전 MOM 라울
2017-03-09 17:25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최근 와~스타디움에서 치러진 ‘KEB 하나은행 2017 K리그 챌린지 1라운드’ 안산 그리너스 FC의 홈 개막전에서 계절밥상이 후원하는 구단 MOM에 안산의 공격수 라울이 선정됐다.
나시모프와 함께 최전방 투톱으로 출전한 라울은 전반 41분, 골문 근처에서 굴절된 공을 곧바로 골문으로 침투하는 나시모프에게 정확한 크로스를 통해 첫번째 골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어 후반 추가 시간 라울은 빠른 스피드로 왼쪽 측면에서 돌파해, 이후 정확한 크로스가 후반 교체되어 출전한 한건용에게 연결되면서 깔끔한 마무리 골로 연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