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인기차종 월 이용료 29% 특별할인"

2017-03-09 15:07
-현대·기아차 인기차종, 340대 한정 월 이용료 최고 29% 할인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현대캐피탈은 봄맞이 자동차 이용프로그램 특별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현대·기아차의 인기 차종인 i30, 투싼, 쏘나타, K5, K7,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차량가 1910만원의 i30를 48개월(선수금 30%)로 이용할 경우, 기존에는 월 이용료가 36만원이었지만 특별할인 프로모션을 통하면 월 26만원으로 낮아진다.

이는 기존 대비 29% 저렴한 월 이용료로, 48개월간 총 480만원 절약하는 셈이다.

차량가 2320만원인 기아차 스포티지도 프로모션을 통해 약 17% 할인된 월 29만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매달 6만원씩 48개월 간 총 288만원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i30와 스포티지 외에도 현대차 쏘나타는 월 29만원(할인율 15%), 투싼은 월 31만원(할인율 12%)에 이용이 가능하다.

기아차의 경우 K5는 월 28만원(할인율 16%), 쏘렌토 월 34만원(할인율 14%), K7 월 37만원(할인율 12%), 카니발 월 37만원(할인율 10%)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은 총 340대 한정으로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각 차종별 수량이 정해져 조기에 매진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출시된 자동차 이용프로그램은 자동차 이용과정에 맞춰 제공되는 내차팔기 서비스, 자동차 이용료 맞춤할인, 프리미엄 차량 배송, 운전자보험 무료가입, 찾아가는 예방점검, 차량케어 서비스 할인, 업그레이드 차량교체 서비스 등 7가지 혜택을 월 이용료로 경험할 수 있다.

자동차 이용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고객은 전용 홈페이지 및 ARS(1588-5211)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전용 홈페이지 및 ARS 통해 전문상담원과 상담 후 3월 내 계약 시, 총 38만원 상당의 블랙박스 및 전면썬팅 혜택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