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국가역량체계(NQF) 선도대학 경민대학교

2017-03-09 09:35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민대학교는 지난해 이어 2년 연속사업을 수행하게 되어, 대학의 자긍심은 물론 한국형국가역량체계(NQF) 선도대학으로서 능력중심 실무교육과정을 통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경민대학교는 2015년부터 28개 전 학과에 NCS교육과정을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

특히 2015년 한식재단 한식전공자 취업지원사업, 2016년 aT센터 글로벌외식전문가 양성사업, 한국관광공사 호텔리어양성사업 등 관광, 조리, 외식분야에서 가시적인 NCS교육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문체부, 교육부, 고용노동부가 참여하는 ‘관광숙박(호텔업)분야 NQF 산학관 협약’을 체결 했다.

이날 3부 장관이 모두 참석하여 정부에서도 큰 관심 과 전문대학으로 유일하게 경민대학교가 협약기관으로 포함되어, 워커힐 등 특급호텔 10곳이 참석하여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1993년 개설된 경민대학교 호텔관광경영과는 관광산업 발전과 함께 호텔외식조리과, 호텔외식서비스과, 항공서비스과, 국제비서과로 직무별 학과가 세분화 되면서 더욱 발전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한국관광공사 사업참여를 계기로 교육 인프라에 집중 투자하여 <객실·접객서비스실습실>, <어학실습실, 호텔PMS, 항공발권TOPAS실습실>, <항공기내서비스실습실> <컨벤션 연회 실습실> 등 실습 위주로 수업이 가능한 최신 장비과 대규모 실습실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