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투유, '백련산 SK뷰 아이파크' 1순위 청약접수 시작

2017-03-08 10:58
2순위 청약은 10일 실시

'백련산 SK뷰 아이파크' 모델하우스 전경. [사진=SK건설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서울 '백련산 SK뷰 아이파크' 아파트의 청약접수가 시작됐다.

아파트투유는 8일 현재 백련산 SK뷰 아이파크 아파트의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 중이다.

청약접수는 아파트투유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2순위 청약은 10일 실시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6일로 예정됐다. 계약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SK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은평구 응암동 419번지 일대 응암10구역을 재개발해 분양하는 백련산 SK뷰 아이파크는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동 일대에 건설된다.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 동, 총 1305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460가구가 일반 분양 대상이다. 전용면적 59~100㎡의 다양한 면적대로 구성된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19년 8월이다.

지난 3일 문을 연 백련산 SK뷰 아이파크 모델하우스에는 사흘 동안 약 2만54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SK건설 백련산 SK뷰아이파크 분양소장은 “단지가 평지에 위치해 있고 대로변에 접해 있어 입지가 좋다”며 “서울 안에선 저렴한 가격에 분양돼 충분히 실속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