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 인기 중고폰 아이폰6 '0원' 파격 할인

2017-03-08 09:26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SK텔링크가 운영하는 온라인 직영샵 ‘SK알뜰폰 7mobile 다이렉트몰’이 오는 31일까지 ‘3월 한정 새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휴대폰 교체 수요가 높은 새봄을 맞아 통신비를 줄일 수 있는 할인혜택과 인기 중고폰 아이폰6를 0원에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SK텔링크는 8일 이번 이벤트의 일환으로 △통신사 제휴 할인 카드 출시 △중고 아이폰 단말기 특가 판매 △가입 시 기프티콘 및 카카오톡 이모티콘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 알뜰폰 이용자 층의 저변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SK텔링크는 우리카드와 손잡고 통신요금 자동이체 시, 전월 실적이나 이용 금액 상관 없이 한번만 사용해도 매월 1만원씩 최대 12만원의 통신요금을 청구할인 받을 수 있는 ‘위비카드 X SK알뜰폰 7Mobile’ 카드를 출시한다. 제휴 카드는 3월부터 5월 31일까지 ‘SK알뜰폰 7mobile’의 모든 요금제로 가입 가능하다.

이와 함께 'SK알뜰폰 7mobile 다이렉트몰’의 중고폰 브랜드인 ‘바른 중고폰’을 통해 타사 대비 저렴한 출고가와 높은 지원금으로 중고 아이폰6, 6플러스(16G, 64G 및124G)를 구입할 수 있는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중고 아이폰6 16GB의 경우 출고가 33만원으로, LTE실속2GB(200분+2GB) 요금제 가입 시 최대 지원금 33만원 혜택을 받아 0원으로 구입 가능하다. 통신비도 월 3만690원(위비 카드 자동 이체 시 2만690원)으로 가격 부담을 확 낮춰 아이폰을 선호하는 젊은 층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상품은 알뜰폰 허브사이트를 통해서도 구매 가능하다.

데이터 이용이 적은 고객이라면 LTE실속200MB 가입 시 월 1만4430원(월 휴대폰 요금 3540원 + 월 통신비 1만890원, 위비 카드 청구할인 시 4430원)으로 월 1만원대에 아이폰6를 이용할 수 있다.

‘SK알뜰폰 7mobile 바른 중고폰’에서 판매되는 아이폰6와 6플러스는 부품 및 기능에 대한 철저한 사전 검수는 물론 구매 후 단말 불량 발생 시 14일 이내 무상교환이 가능하다. 또한 충전 어댑터, 이어폰, 케이블과 같은 기본 구성품과 함께 케이스, 보호 필름도 함께 패키지해 배송된다.

이밖에도 새봄맞이 단말기 구매 및 가입 고객 전원에게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SK알뜰폰 7mobile 다이렉트몰'에서 단말기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커피, 햄버거 등의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신규가입, 번호이동뿐 아니라 기존 고객의 기기변경도 포함된다.

또한 3월 유심 요금제 가입고객 전원에게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증정하며, 3월 유심 가입 및 휴대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SK나이츠 농구단 선수들이 직접 사인한 농구공 및 유니폼을 선물할 예정이다.

박강근 SK텔링크 MVNO사업본부장은 “알뜰살뜰한 모바일 라이프를 계획중인 젊은 고객층을 겨냥해 통신 제휴 할인 카드 출시, 가입자혜택 확대 및 사은품 증정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2030세대를 겨냥한 합리적인 요금제와 다양한 프리미엄폰 확대, 풍성한 사은품 증정 등의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