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해양수산관련 대선 정책 공약제안

2017-03-07 09:57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6일 오후 시당 대회의실에서 해양수산전문특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사진=더불어민주당부산시당]


아주경제 박신혜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해양수산전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해양수산관련 대선 정책 공약을 제안했다.

특히 해양수산전문특위는‘부산을 해양특별시로!,‘부산으로 해양수산부 이관', ‘우리의 청정해역은 우리가 지킨다’는 내용의 해양수산 관련 대선 정책공약을 제안하고 정권교체를 다짐했다.

지난 6일 발대식에서 정영덕 전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전)교수를 위원장으로, 양병호 전 ㈜ 팬 오션 외항상선 선장을 본부장으로 선임했다.

이와 함께 김성수 장산해운 대표와 김순교 부영마린 대표이사, 최수범 SLK 국보 상무, 김천일 ㈜태평양 해양환경 이사 등이 해운수산과 해양조선, 항만물류, 해양안전 등 분야별 부위원장을 맡아 인재 영입과 외연확장에 나섰다.

부산시당은 이에 앞서 장애인위원회와 국민통합위원회, 직능위원회 등 각종 상설위원회와 특위 등 대선을 앞두고 조직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