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펀드, 3월 출시 모든 상품에 수익률 4% 추가

2017-03-06 15:19

[자료제공=비욘드펀드 ]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대체투자전문 P2P금융플랫폼 '비욘드펀드'가 3월 한 달 동안 투자자를 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또한 내일 오후 1시에는 잠실 오피스텔 신탁수익권를 담보로 하는 ‘신탁수익권 ABL 1호’를 출시한다. 연 수익률 15.9%(이벤트 적용 19.9%)에 7개월 만기 상품이며 모집금액은 40억원이다.

이번 ‘비욘드펀드의 특별한 3월’ 이벤트에서는 투자자들을 위한 총 3가지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첫째, 3월에 출시하는 전 투자상품에 추가수익률 4%를 제공한다. 둘째, 1000만원 이상 투자자 전원에게 신세계 상품권 10만원권, 1백만원 이상 투자자 전원에게 신세계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셋째, 투자회원으로 가입하고 SNS로 공유를 완료한 전원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내일 오후 1시 출시되는 ‘잠실 오피스텔 신탁수익권 담보대출’은 분양이 완료된 잠실 역세권 오피스텔의 분양대금을 상환 재원으로 하는 투자상품이다. 비욘드펀드는 대출자인 시행사가 오는 6월 준공 완료 후 신탁사로부터 수취 예정인 150억원의 분양대금 신탁수익권을 담보로 40억원을 대출(LTV 27%)하며, 추후 신탁사로부터 직접 대출금을 상환 받는다. 

서준섭 비욘드펀드 대표는 “신탁수익권 담보대출은 준공, 분양, 시공사 및 시행사 부도 등 부동산 건설 투자의 주요 리스크 요인을 방지한 상품이다. 특히 분양이 완료된 오피스텔이 대상 물건이며 국내 1위의 신탁회사에서 직접 대출금을 상환한다는 것이 특징이다”라며 “불안한 부동산 경기의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안정적인 부동산 P2P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앞으로도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투자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