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청년인턴 55명 채용...90% 정규직 전환

2017-03-06 14:51
"연령·학력·전공·어학 제한 없다"

아주경제 임애신 기자 = 캠코는 인턴 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채용형 청년인턴 55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채용된 인턴은 4개월 이상 근무 후 평가를 거쳐 90% 이상 정규직원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스펙보다는 능력중심의 전형절차를 통한 열린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만 60세 미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학력, 전공, 어학 등 제한이 없다. 

이번 채용에서 캠코는 입사지원서 평가를 폐지해 필기전형 응시기회를 확대하고, 직무와 역량중심으로 1·2차 면접전형을 진행할 예정이다. 필기전형은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 시행된다.

입사지원은 채용 홈페이지(https://kamco.career.co.kr)를 통해 6일부터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5월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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