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2017 멜론 서울국제오디오쇼' 2만2000명 역대 최다 관객 기록

2017-03-06 14:36

[사진=멜론 제공]


아주경제 장은영 인턴기자 = 멜론이 공식 후원하는 '2017 멜론 서울국제오디오쇼(이하 2017 SIAS)'가 역대 최다 방문객인 2만2000명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6일 멜론은 지난 3일부터 사흘간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7 SIAS가 열렸다고 전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300여개의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가 참여했다. 

멜론이 준비한 '멜론 뮤직 라운지' 부스에서는 음악 콘텐츠와 고성능 음향기기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었다. 뮤직 라운지는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 '오렌더'와 연동돼 멜론이 보유한 무손실음원을 선명한 음질로 들을 수 있었다. 이와 함게 LG전자의 스마트폰 V20과 소니의 헤드셋이 제공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전시 및 세미나, 가수 허각의 공연 등의 문화 행사가 열렸다. 총 3000만원 상당의 럭키백 이벤트도 진행됐으며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 돕기에 기부될 예정이다.

멜론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음악을 비롯한 음질에 대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멜론은 음악이 선사하는 감동을 배가시킬 수 있도록 고음질 서비스 강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