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7 MICE 유치 및 개최 지원 신청 접수
2017-03-06 09:27
글로벌 MICE 허브도시 입지 강화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인천지역의 MICE 유치 활성화 및 MICE 산업을 육성하고자 ‘2017년 인천 MICE 유치․개최 지원신청접수’를 6일(월)부터 15일(수)까지 10일간 받는다.
이번 지원사업은 MICE 행사를 인천지역으로 유치 중이거나 올해 인천 지역으로 개최가 확정된 MICE 행사를 대상으로 유치지원․해외홍보․개최지원까지, 총 3단계에 걸쳐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회의 하기 좋은 도시, 인천’의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하여 2017년에는 지역상생형 기업회의 및 인센티브 단체 등 지역경제의 파급효과가 큰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 외에도 유치제안서 작성 및 유치컨설팅, MICE 공동 유치 마케팅 활동, 관광프로그램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전문화되고 차별화된 유치지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MICE산업은 인천의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지역경제파급효과에 기여하는 바가 크므로, 지속가능한 고부가가치 MICE 행사를 인천에 유치 및 개최하여,「글로벌 MICE 허브 도시」로서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도록 관련 산업 육성과 인프라 조성에 집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인천관광공사 컨벤션뷰로팀으로 문의, 신청접수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