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분유·이유식·기저귀 등 할인하는 '베이비 페어' 진행
2017-03-05 13:35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롯데마트는 오는 15일까지 분유·이유식·기저귀 등 육아 관련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베이비 페어(Baby Fare)’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베비언스 브랜드 이유식’ 및 ‘베이비오 브랜드 유아간식’을 2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정상가 대비 30% 할인 판매하며, 해당 상품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파스퇴르 귀한 산양분유는 엘포인트(L.POINT) 고객에 한해 정상가 대비 최대 3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파스퇴르 귀한 산양유아식(750g*3입)’을 6만1950원에, ‘파스퇴르 귀한 산양유아식(750g)’을 2만1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김보람 롯데마트 유아식 MD(상품기획자)는 “간편하게 식사를 하고자 하는 고객 수요가 유아 이유식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한 고객 트렌드를 고려해 이유식 카테고리를 늘리고, 진열 면적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