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스마트랩 4기 출범... '소통경영' 일환

2017-03-02 16:06

[사진=쿠첸 제공]


아주경제 유진희 기자 = 생활가전업체 쿠첸이 ‘스마트랩 4기’ 출범식을 진행했다.

2일 쿠첸에 따르며 스마트랩은 영업, 제조, 연구소 등 쿠첸 각 부서와 관계사 직원들이 모여 효율적인 업무 환경 구축과 사내 조직문화 개선 및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TF(태스크 포스) 조직이다. 지난 2014년부터 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만든다는 목표로 스마트랩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1년간 활동하는 스마트 랩 4기는 16명의 직원으로 구성됐다. 4기는 업무환경 개선과 사내 소통 확대는 물론, 임직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2016년 2월부터 1년간 활동한 스마트랩 3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내 소통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 구축에 노력했다. 서울-천안 사업장과의 자매결연 등 직원 간 교류 활동 및 임직원 문화생활도 확대했다. 정시 퇴근과 상호 존중 문화를 독려하는 ‘스마트 6 캠페인’, 파티션을 제거하고 개방된 사무실 환경을 조성하는 ‘스마트 오피스’ 등의 활동도 진행했다.

쿠첸 스마트랩 4기 관계자는 “제조기업의 특성상 다소 딱딱한 분위기의 기업문화가 스마트랩을 통해 자유롭고 소통하는 분위기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 덕분에 업무 효율성과 소속감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쿠첸은 스마트 경영을 통한 경영 효율성 강화와 수평적인 조직 문화 및 사내 소통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원, 주임, 대리, 과장 등 13단계 직급을 파트너-파트장-팀장-비지니스유닛장(BU) 등 5단계로 축소했으며, 이대희 대표와 직원 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CEO(최고경영자) 토크'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