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6 사전예약하면 액정무상교체·정품케이스 증정

2017-03-02 10:00

[사진=LG전자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LG G6’ 출시를 앞두고 총 45만원 상당의 프리미엄급 혜택을 제공하는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예약 판매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진행된다. 예약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각 이동통신사 홈페이지와 가까운 대리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LG전자는 모든 ‘LG G6’ 예약 구매 고객에게 ‘액정 파손 무상보증 프로그램’과 ‘정품 케이스’ 등 2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G6 예약 구매 후 1년 동안 액정이 파손될 경우 한 차례 무상으로 교체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예약 구매 고객을 포함한 모든 LG G6 구매 고객은 추가로 △24비트 HD 오디오코덱이 적용된 최고급 ‘톤플러스(HBS-1100)’ △편리한 모바일 라이프를 위한 ‘롤리키보드 2’와 ‘비틀 마우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등 최대 20만원 상당의 사은품 세 가지 중 한 가지를 선택해 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LG G6에 탑재된 ‘기프트팩’ 앱에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신한카드 FAN’으로 결제하면 된다.

G6는 한 손으로 다루기 쉬운 최적의 그립감과 전면부를 꽉 채우는 대화면을 동시에 구현한 18:9 비율의 5.7인치 QHD+ (2880X1440) ‘풀비전(FullVision)’ 디스플레이, 음질을 더욱 업그레이드한 쿼드 DAC(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 카툭튀를 없앤 고화질 광각 카메라 등으로 공개 전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달 15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사전 체험단 응모 행사에는 총 20만명이 넘는 신청자들이 몰리며 1000: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LG G6는 이번 예약판매 종료 직후인 3월 10일 국내 출시되며, 출하가는 89만98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