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지역 내 사례관리 협력기관 간담회 개최
2017-03-01 11:00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지난 27일 지역 내 사례관리 협력기관 간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무한돌봄센터와 5개 복지중심동팀에서 온 공공사례관리자와 시내 주요 민간기관인 5개소 드림스타트, 자살예방센터, 정신건강증진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3개 종합사회복지관 실무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자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공공과 민간의 역할과 협력 방향을 논의하고 방안을 모색했다.
또 기관별로 현장중심에서 일하는 실무진들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과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다양한 서비스와 자원을 효율적으로 지원‧연계하기 위해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공공 및 민간기관에서 사례관리업무를 시행하고 있어 민관 협력이 계속 요구되고 있다”며, “광명시 내 주요기관과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하자”고 당부했다.